(수요기도모임 설교) 알파와 오메가 (요한계시록 22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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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요한계시록의 신앙의 핵심이 22장 13절,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씀입니다.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는 것은 히랍어의 알파벳인데 알파가 시작이고 오메가가 마지막 글자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이라는 의미입니다.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것은 시간의 개념이고 시작과 마침이라고 하는 것은 일의 순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역사의 시간적인 개념에 시작과 마지막이라는 하나님의 시간의 개념이 있는 것이고 동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삶의 모든 일에 순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마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생도 시간의 개념과 인생의 모든 일의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우리 인생의 마지막도 결국에는 하나님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시작했다 하나님의 것은 다 처음 것이다.’ 라고 하는 의미는 거룩하다는 뜻이 있는 것이고 또 ‘마침이 하나님 앞에 있다.’ 고 하는 뜻은 승리든 성공이든 실패든 지는 것이든 결국에는 그것이 하나님 편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망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에 죽음도 살리는 것이고 죽음도 주님 안에서는 영원한 것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룩함인데 그 거룩함이 하나님 앞에 영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간 중간에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에는 하나님이 시작해서 하나님의 시간으로 마칠 것이고 하나님이 일을 하셔서 결과가 하나님의 것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신앙이고 요한계시록의 목적입니다.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세상의 종말이라는 관점으로만 바라보니까 666이 어떻고 또 지진이 나고 화산이 폭발하면 이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요한계시록은 우리들의 일상의 삶 속에서 늘 하나님의 시작과 하나님이 끝내는 시간을 기억하는 것이고 그런 신앙의 고백을 하며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실패가 어디 있고 절망이 어디 있고 또 하나님 앞에서 아픈 것이 어디 있습니까? 결국에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늘 견디고 그 안에서 이기고 그 안에서 잘못된 생각과 대적하고 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견디는 자가 이기는 것이고 견디는 자가 승리합니다. 그 견딤은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지켜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고 하나님이 마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우리가 주님 안에서 승리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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